전남 영광 굴비골농협, 도서지역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이상희 2023. 6. 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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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 사진 앞줄 가운데)이 5월25~26일 도서지역인 송이도와 안마도에 사는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농협중앙회와 굴비골농협이 공동으로 진행한 농업인 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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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 사진 앞줄 가운데)이 5월25~26일 도서지역인 송이도와 안마도에 사는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농협중앙회와 굴비골농협이 공동으로 진행한 농업인 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 임직원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사진을 찍어 액자사진을 제공했으며,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했다.

김남철 조합장은 “이전에 법성·홍농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도서지역 조합원에게 혜택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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