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영천서 '연락 두절' 노인 2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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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와 영천에서 연락이 두절돼 실종신고가 됐던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야산에서 실종자 A(8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28일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고, 지난 3일 가족이 실종신고를 하면서 수색이 시작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56분쯤 영천시 임고면에서 실종됐던 B(70대)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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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경주·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와 영천에서 연락이 두절돼 실종신고가 됐던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야산에서 실종자 A(8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28일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고, 지난 3일 가족이 실종신고를 하면서 수색이 시작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56분쯤 영천시 임고면에서 실종됐던 B(70대)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지난 1일 낚시를 하러 간 뒤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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