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영천서 '연락 두절' 노인 2명 숨진 채 발견

김채은 2023. 6. 6.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와 영천에서 연락이 두절돼 실종신고가 됐던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야산에서 실종자 A(8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28일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고, 지난 3일 가족이 실종신고를 하면서 수색이 시작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56분쯤 영천시 임고면에서 실종됐던 B(70대)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경찰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주·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와 영천에서 연락이 두절돼 실종신고가 됐던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야산에서 실종자 A(8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28일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고, 지난 3일 가족이 실종신고를 하면서 수색이 시작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56분쯤 영천시 임고면에서 실종됐던 B(70대)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지난 1일 낚시를 하러 간 뒤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