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애드테크 '디지털캠프'와 제휴…광고 콘텐츠 강화

윤지혜 기자 입력 2023. 6. 6. 10:44 수정 2023. 6. 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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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애드테크 전문 기업인 디지털캠프와 제휴를 맺고 광고 콘텐츠 역량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IPTV(인터넷TV)를 비롯해 스포키, 유플러스 멤버스 등 모바일 플랫폼의 이용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라며 "디지털캠프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주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에게는 초개인화 타겟팅을 활용해 고객의 온오프라인 경험을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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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는 애드테크 전문 기업인 디지털캠프와 제휴를 맺고 광고 콘텐츠 역량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캠프는 광고주가 원하는 대상 고객에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이미지·동영상 등 광고를 송출하는 기업이다. 7월부터 AI(인공지능) 쇼핑 광고상품과 음성 광고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광고가 나오는 위치·영역인 '인벤토리'를 제공하는 매체로서 디지털캠프와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디지털캠프의 광고 콘텐츠는 VOD(주문형비디오) 중간·종료 시 광고를 제공하는 '유플러스tv'와 '유플러스 모바일tv'에 삽입된다. 3분기부터 스포츠 커뮤니티 서비스 '스포키', 간편 본인인증 서비스 '패스'(PASS)에도 송출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유플러스 디엠피'(U+DMP)와 디지털캠프가 구축한 광고구매 플랫폼을 연동해 '초개인화 맞춤형 광고'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IPTV(인터넷TV)를 비롯해 스포키, 유플러스 멤버스 등 모바일 플랫폼의 이용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라며 "디지털캠프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주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에게는 초개인화 타겟팅을 활용해 고객의 온오프라인 경험을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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