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아내 깜짝 폭로 “남편 ‘결혼지옥’ 녹화 날에만 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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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의 아내가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
김응수 아내는 "이 프로그램은 꼭 본다. 녹화 끝나고 와서 '오늘 사연이 가슴 아팠다'라면서 얘기도 해준다. 꼭 녹화하고 왔을 때만 잘한다. 저러다 또 바뀔 텐데 혼란스러워서 '그냥 살던 대로 살자'라고 한다"라고 폭로하면서도 "내 이번 생은 김응수한테 바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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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응수의 아내가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6월 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는 김응수의 아내가 보낸 사연이 깜짝 공개 됐다.
김응수 아내는 “남편이 하루에 일과를 사진으로 보내고 특히 꽃을 좋아한다. 길가에서 꽃 보면 내려서 사진을 찍어서 보낸다. 저는 ‘예쁘다, 예쁘다’ 했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다. 너무 계속 보내니까”라며 “답을 안 해주면 실망하거나 좀 우울해하는 경향이 있더라. 한참 그렇게 메시지를 보내다가도 뜸하면 술을 먹는다. 남은 인생은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 없이 서로 응원해주며 살 수 있는지, 서로를 위해 무슨 노력이 필요한가”라고 질문했다.
김응수 아내는 “이 프로그램은 꼭 본다. 녹화 끝나고 와서 ‘오늘 사연이 가슴 아팠다’라면서 얘기도 해준다. 꼭 녹화하고 왔을 때만 잘한다. 저러다 또 바뀔 텐데 혼란스러워서 ‘그냥 살던 대로 살자’라고 한다”라고 폭로하면서도 “내 이번 생은 김응수한테 바쳤다”라고 전했다.
영상을 본 김응수는 “사람은 다 내가 잘나서 잘 된 것 같지만, 누군가 나를 일으켜 세운 사람이 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아내에게 즉석으로 전화 연결을 한 김응수는 “반응은 좋은데 내가 죽일 놈이네. 사랑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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