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프로 데뷔전 우승 로즈 장, 62위로 '껑충'...고진영은 1위 지켜

금윤호 기자 2023. 6. 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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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72년 만의 프로 데뷔전 우승을 기록한 로즈 장(미국)이 '빅스텝'을 밟았다.

프로 데뷔전에서 LPGA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는 1951년 이스턴 밸리 오픈에서 1위에 오른 베벌리 핸슨(미국) 이후 72년 만에 처음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친 김효주가 지난주 10위에서 두 계단 오른 8위로 올라섰으며,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은 지난주와 같은 2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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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장 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72년 만의 프로 데뷔전 우승을 기록한 로즈 장(미국)이 '빅스텝'을 밟았다.

로즈 장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전주 428위에서 420계단이나 뛰어오른 6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전날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마무리된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 프로 데뷔 후 첫 출전해 제니퍼 컵초(미국)와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전에서 LPGA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는 1951년 이스턴 밸리 오픈에서 1위에 오른 베벌리 핸슨(미국) 이후 72년 만에 처음이다.

이 밖에 고진영이 3주 연속 랭킹 1위를 지켜냈고,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이민지(호주)가 2~5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친 김효주가 지난주 10위에서 두 계단 오른 8위로 올라섰으며,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은 지난주와 같은 2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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