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YG 떠나나.."전속계약 만료→추가 협의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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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YG 측은 6일 스타뉴스에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전속계약 만료 및 탈퇴설은 지난달 15일 공개된 YG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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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은 6일 스타뉴스에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의 전속계약 만료 및 탈퇴설은 지난달 15일 공개된 YG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제기됐다. 당시 YG가 올린 분기보고서(2023.03)에 따르면 '주요계약 및 연구개발 활동'안엔 2023년 3월 31일 기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된 가수와 배우가 기재돼 있다.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 중 유일하게 YG에 남아 있으나 해당 보고서에 이름이 올라가지 않은 상태였다.
최근 탑이 빅뱅 탈퇴를 공식화한 만큼, 지드래곤 역시 YG뿐만 아니라 빅뱅까지 떠나냐는 의견이 제기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초 "이 자리를 빌려 올해 앨범 준비와 함께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다"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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