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척추·관절 특화 'H튼튼보장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척추와 관절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H튼튼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한화생명 제공)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한화생명은 척추와 관절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H튼튼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재해(S코드)뿐 아니라 질병(M코드), 신경계(G코드)까지 모두 보장한다는 점이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상품은 척추질환 보장이 재해까지만 가능하다.

아울러 해당 상품으로 검사부터 진단·시술, 비관혈·관혈수술, 입·통원까지의 모든 치료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BESS)' 등의 수술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2년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과 수술'과 '5년 이내에 3대질병(암, 간경화, 만성신장질환)'이 확인되면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형도 함께 출시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매년 척추질환 환자수는 증가하고, 척추질환의 비수술적 치료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 척추질환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척추질환 관련 다양한 담보 구성으로 척추치료에 집중하는 보험이니 만큼 고객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yu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