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저터널에 바닷물 주입…오염수 방류 준비 절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 준비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TV는 도쿄전력을 인용해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해저터널 안으로 해수를 넣는 작업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채우는 작업은 완료됐거나 오늘(6일) 중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오는 7, 8월쯤 약 1㎞의 해저터널을 통해 오염수를 내보낼 예정인데, 이를 위해 터널 안에 바닷물을 채워놓는 절차에 나선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 준비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TV는 도쿄전력을 인용해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해저터널 안으로 해수를 넣는 작업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 관계자는 터널의 크기를 설명하면서 해수를 채우는 데 "단순 계산으로는 20시간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채우는 작업은 완료됐거나 오늘(6일) 중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오는 7, 8월쯤 약 1㎞의 해저터널을 통해 오염수를 내보낼 예정인데, 이를 위해 터널 안에 바닷물을 채워놓는 절차에 나선 것입니다.
김용태 기자 ta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강민경, '열정페이 논란' 종결?…노무사 점검받은 파격 채용 공고
- 송중기, 아들 아빠 됐다…로마서 아내 출산 소식 전해
- "이게 4만 원?" 바가지 논란에 조사…담당 과장은 '명퇴'
- "공연음란죄로 고소해야"…누리꾼 놀라게 한 '도서관 사진'
- "버릴 땐 언제고"…54년 만에 나타나 3억 받겠다는 생모
- "악취 나요" 여수 쌍봉천 물고기 집단 폐사…왜?
- [단독] "편하게 식사만"이라더니 '일장 연설'…말 바꿨다
- "이동관 당시 홍보수석, 언론 통제 의혹"…공세에 무대응
- 한 달 사이에만 잇따라 4명 사망…'갯벌 고립' 피하려면?
- 민사 소송 때 피해자 개인정보 고스란히…막을 수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