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군 또 격퇴…우크라군 병력 손실 1,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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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간 6일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도네츠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또 다른 대규모 공격을 저지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도네츠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 병력의 총손실이 1천500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4일 도네츠크주의 5개 전선에서 6개 기계화대대와 2개 전차대대를 동원해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지만 러시아군이 저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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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간 6일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도네츠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또 다른 대규모 공격을 저지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오전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에서 독일제 레오파르트 전차 8대를 포함한 탱크 28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도네츠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 병력의 총손실이 1천500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4일 도네츠크주의 5개 전선에서 6개 기계화대대와 2개 전차대대를 동원해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지만 러시아군이 저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 대변인은 5일 러시아 국방부 발표에 대해 "우리는 그러한 정보가 없고 어떤 종류의 가짜에 대해서도 논평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김학휘 기자 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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