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우승 후 첫 출격…본격적인 신인상 경쟁 [KLPGA]

하유선 기자 2023. 6. 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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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라이징 스타' 방신실(19)이 풀 시드를 활용할 수 있는 '시드순위자'로서 첫 출격한다.

방신실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KLPGA 투어 E1채리티 오픈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자신의 투어 첫 승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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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출전할 예정인 방신실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라이징 스타' 방신실(19)이 풀 시드를 활용할 수 있는 '시드순위자'로서 첫 출격한다.



 



방신실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KLPGA 투어 E1채리티 오픈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자신의 투어 첫 승을 장식했다.



정규투어 5개 대회 출전 만에 통산 상금 2억원을 돌파(2억7,889만원)하면서 이 부문 최소 대회 기록도 세웠다.



 



우승으로 올해 남은 대회와 2025시즌까지 정규투어 출전권을 확보한 방신실은 이번 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부터 본격적인 경쟁을 이어간다. 



오는 9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막을 올리는 이 대회는 KLPGA 투어 2023시즌 12번째 시합이다.



 



방신실은 올해 신인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정상을 밟았고, 지금까지 신인상 포인트 651포인트를 모았다.



이 부문 1위는 891포인트를 기록한 김민별(19), 2위는 759포인트인 황유민(20)이다.



이번 주 대회 123명의 출전 명단에 김민별, 황유민, 방신실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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