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더워 5월부터 삼계탕 판매 불티" 비비고삼계탕 여름철 인기예고

박지영 2023. 6. 6.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삼계탕의 5월 한달간 매출이 전년동월보다 15% 늘었다.

6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 삼계탕은 외식 전문점과 견줘 손색없는 맛과 품질, 합리적 가격, 조리 편의성 등으로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이 약 30% 증가하며 150만봉 가량 판매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덥다더워 5월부터 삼계탕 판매 불티" 비비고삼계탕

[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 비비고 삼계탕의 5월 한달간 매출이 전년동월보다 15% 늘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와 함께 외식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다.

6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 삼계탕은 외식 전문점과 견줘 손색없는 맛과 품질, 합리적 가격, 조리 편의성 등으로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이 약 30% 증가하며 150만봉 가량 판매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자레인지에 5~7분 정도만 조리하면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데다 외식 삼계탕 대비 가성비가 좋다는 점이 인기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닭 한 마리가 들어간 ‘비비고 삼계탕’은 국내산 닭과 수삼, 찹쌀, 마늘 등이 진한 육수와 어우러진 제품이다. ‘비비고 누룽지닭다리 삼계탕’은 진하게 끓여낸 닭 육수에 닭 통다리와 잘게 찢은 닭 안심살을 넣고, 누룽지, 귀리를 듬뿍 담아 식감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계탕 판매량이 6~8월에 60% 이상 집중되는 만큼 CJ제일제당은 이 제품들을 앞세워 시장 지위를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삼계탕은 최근 3년간 닐슨IQ코리아 기준으로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삼계탕 등 국물요리 제품은 풍성하고 좋은 재료로 깊이 우려내,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에게 합리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취향과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