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유해란·김세영·박성현·김인경 등 숍라이트 클래식 출격 [LPGA]

하유선 기자 입력 2023. 6. 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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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13번째 대회인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이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국가 대항전을 제외한 올해 11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졌고, 고진영(28)과 릴리아 부(미국)가 나란히 2승씩 다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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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인 김효주, 유해란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13번째 대회인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이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국가 대항전을 제외한 올해 11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졌고, 고진영(28)과 릴리아 부(미국)가 나란히 2승씩 다승을 기록 중이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현재 CME 글로브 포인트 1위(1,423점), 시즌 상금 2위(101만2,828달러), 올해의 선수 2위(75점), 평균 타수 3위(69.34타)에 올라 있다.



 



6일(한국시간) 업데이트된 숍라이트 클래식 출전 명단에 고진영의 이름은 빠졌다.



이날 세계랭킹 8위로 올라선 김효주(28)가 한국 선수들 중 톱랭커로 출격한다. 



 



지난주 국내 무대에서 뛴 김효주는 올 시즌 LPGA 투어 6개 대회에 참가해 3번 톱10에 들었다.



CME 글로브 포인트 22위(498점), 시즌 상금 26위(31만7,621달러)다. 특히 그린 적중률 2위(75.2%)의 샷 감을 앞세워 평균 타수는 6위(69.75타)를 기록 중이다.



 



루키 우승에 도전하는 유해란(22)도 시즌 9번째 출전한다. 앞서 경기에서 절반인 4차례 톱10에 입상했다.



신인상 포인트 1위(351점), CME 글로브 포인트 10위(684점), 시즌 상금 9위(52만6,920달러)로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다.  



 



숍라이트 클래식의 한국인 역대 챔피언 중에는 김인경(35)이 참가한다. 2017년 대회 때 11언더파 202타를 쳐 2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을 2타 차로 제쳤다. 당시 신지은(31)과 미셸 위 웨스트(미국)가 공동 3위였다.



 



이들 외에도 김세영(30), 이정은6(27), 박성현(30)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모두 장기간 이어진 우승 가뭄을 끊고 시즌 첫 승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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