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입학 전, 스마트폰 금지" 실험에 아일랜드 '들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일랜드의 한 도시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실험에 나섰습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아일랜드 위클로주 그레이스톤즈시 초등학교 학부모 협회는 지난달 말, 아이들이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실험에 자발적으로 합의했습니다.
가정과 학교를 포함한 모든 곳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일랜드의 한 도시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실험에 나섰습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아일랜드 위클로주 그레이스톤즈시 초등학교 학부모 협회는 지난달 말, 아이들이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실험에 자발적으로 합의했습니다.
규칙은 간단합니다.
가정과 학교를 포함한 모든 곳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갖지 못한 아이가 받는 소외감과 자극적인 콘텐츠 노출 등 부작용을 해결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특히 이 실험은 도시의 모든 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도넬리 아일랜드 보건부 장관은 전국적인 정책으로 추천하겠다고 나섰는데요, 현지 매체 기고문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디지털 세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하는 데 아일랜드가 앞장서야 한다며 '부모가 자녀에게 노출되는 콘텐츠를 더 쉽게 제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면 출처 : 가디언 캡처)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언니" 부르더니 포크로 얼굴 노렸다…생중계된 BJ 폭행
- 제니, 미 드라마 '디 아이돌'서 수위 높은 19금 댄스…외신 혹평도 조명
- 옛날 과자 1봉지 7만 원 불렀다…바가지 논란 나온 장면
- "횟집 매운탕에 시커먼 벌레 둥둥" 항의하자 돌아온 답변
- 20대 또래 여성 살해한 정유정,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정상과 달랐다
- "2억 들여 해외연수 가는 영어교사들, 왜 하필 이 나라?"
- [Pick] "내 삶의 끝, 누군가 위해 나눌 수 있다면"…5명 살리고 떠난 70대
- "불편해도 친환경이라 참고 썼는데…" 그 종이 빨대 반전
- 굳고 처지고 흐느적…때 놓치자 "좀비 쏟아졌다" (풀영상)
- 합성대마 줘놓고 "이거 전담, 해봐"…또래 속인 10대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