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울수록 지갑 열린다…여름 전부터 5배나 더 팔린 이 제품
김효혜 기자(doubleh@mk.co.kr) 입력 2023. 6. 6. 07:09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미리 휴가 수영복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각 패션 플랫폼마다 수영복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는 지난 5월 무신사 스토어 상품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여성 패션 수영복 카테고리 거래액이 직전 동기간 대비 2.8배 가량 늘었다.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올해부터 5월 말까지 자사 수영복 부문의 누적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전년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수영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신장했다.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일찍 휴가 계획을 세우는 소비자들이 미리 관련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따른 기저효과로 해외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 스윔웨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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