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에 생명을" 한국여성수련원, 해양환경 '굿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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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이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6일 한국여성수련원에 따르면 올해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마케팅형 사업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해 추진한다.
연간 2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교육·연수 기관으로써 매년 대량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한국여성수련원의 가치를 담은 굿즈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문화 확산 및 자원 재활용 생활화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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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이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6일 한국여성수련원에 따르면 올해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마케팅형 사업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해 추진한다.
연간 2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교육·연수 기관으로써 매년 대량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한국여성수련원의 가치를 담은 굿즈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문화 확산 및 자원 재활용 생활화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원의 선순환을 만드는 강원도 원주 사회적기업인 '퀸비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여성수련원은 동해안인 강릉시 옥계해변에 있는 특성을 살려 해양환경을 위한 굿즈 개발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고창영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강원도 출연기관으로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획과 다양한 시도, 그리고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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