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서 천안문 사건 34주기 추모집회
2023. 6. 6. 04:04
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중국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6월 4일을 잊지 말라’ 등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양초, 스마트폰을 들고 중국의 민주주의 탄압에 항의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이날은 중국이 민주화 요구를 무력 진압한 천안문 사건 34주기였다. 홍콩 당국이 2020년부터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집회를 금지했고, 올해는 방역 해제에도 친중 단체가 집회 장소를 선점하면서 홍콩에서도 천안문 사건 관련 집회가 사라졌다. 대신 미국 뉴욕 등 세계 각지에서 중국 정부를 비판하는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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