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개천절, 10월5일은?...반크, '세계 한인의 날' 캠페인

이수지 기자 입력 2023. 6. 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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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오는 10월5일 세계한인의 날을 지구촌 한국홍보의 날로 만드는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다.

반크는 "재외동포청 출범을 맞이해 730만 재외동포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한국 역사, 문화를 전 세계 한인동포들에게 알려나가는 캠페인을 추진한다"며 "캠페인의 목적은 10월5일 세계한인의 날을 지구촌 한국홍보의 날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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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반크 세계한인의 날'을 '지구촌 한국홍보의 날'로 만드는 글로벌 캠페인 포스터 (사진=반크 제공) 2023.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오는 10월5일 세계한인의 날을 지구촌 한국홍보의 날로 만드는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다.

반크는 "재외동포청 출범을 맞이해 730만 재외동포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한국 역사, 문화를 전 세계 한인동포들에게 알려나가는 캠페인을 추진한다"며 "캠페인의 목적은 10월5일 세계한인의 날을 지구촌 한국홍보의 날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외동포청 출범을 계기로 전 세계 730만 흩어진 한민족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10월3일은 개천절부터 10월9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세계한인주간'을 '지구촌 한국홍보 주간'으로 적극적으로 전 세계 한인들과 한류 팬들에게 알려나갈 예정이다.

반크는 '세계 한인의 날'과 '세계 한인주간'을 소개하는 디지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부에 전 세계 한인들이 세계한인의 날에 적극적인 한국홍보행사를 개최할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정책청원도 게시했다.

반크는 "세계한인들이 10월 세계 한인주간에 각자 국가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외국인에게 알려나가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기를 기대한다"며 "전 세계 한인들의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나갈 때 필요한 다양한 한국홍보 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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