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병모, ♥이규인 등장에 '무장 해제'…"아내만 보면 웃음이 난다"

김효정 2023. 6. 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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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의 아내 이규인이 첫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최병모가 아내와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등장했다.

잠옷 차림에 대형 마스크를 쓰고 오빠를 부르며 달려오는 최병모 아내의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에 패널들도 "오늘 방송에서 처음 웃는 걸 본 거 같다"라고 놀랐고, 최병모는 "아내를 보면 웃음이 난다"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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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병모의 아내 이규인이 첫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최병모가 아내와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등장했다.

이날 집안 청소를 마친 최병모에게 전화가 울렸다. 그의 핸드폰에 뜬 발신자는 '딸내미'. 발신자는 최병모에게 "오빠 어디야"라고 물었고, 최병모는 집이라고 답했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아내를 딸이라고 지칭하는 것 같다"라고 추측했고, 최병모는 아내가 맞다며 긍정했다.

그리고 곧 전화를 걸어온 그의 아내가 등장했다. 잠옷 차림에 대형 마스크를 쓰고 오빠를 부르며 달려오는 최병모 아내의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에 최병모는 "비염 퇴치용 마스크다. 나도 자다가 보면 소스라치게 놀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는 말과 다르게 아내를 보자마자 활짝 웃으며 무장해제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패널들도 "오늘 방송에서 처음 웃는 걸 본 거 같다"라고 놀랐고, 최병모는 "아내를 보면 웃음이 난다"라며 행복해했다.

애교 넘치는 그의 아내에 대해 패널들은 나이가 차이가 얼마인지 물었다. 이에 최병모는 "2살 차이다. 나보다 2살 아래다"라고 했고, 김숙은 "그러면 지천명이냐. 지천명 중에는 제일 밝게 뛰는 거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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