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앞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 만류하자, 시민 희롱한 40대…“화가 나서”

곽선미 기자 2023. 6. 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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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5일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를 만류하는 시민을 희롱하고 때린 혐의(공연음란·폭행)로 A(42)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전 4시 33분쯤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숙박업소 앞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를 본 남성 시민 2명이 만류하자 A 씨는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했고, 시민들의 얼굴을 손으로 밀쳐 현행범 체포됐다.

술에 취한 A 씨는 말다툼을 만류하자 화가 난다며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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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광주 서부경찰서는 5일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를 만류하는 시민을 희롱하고 때린 혐의(공연음란·폭행)로 A(42)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전 4시 33분쯤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숙박업소 앞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를 본 남성 시민 2명이 만류하자 A 씨는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했고, 시민들의 얼굴을 손으로 밀쳐 현행범 체포됐다. 술에 취한 A 씨는 말다툼을 만류하자 화가 난다며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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