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변우민, "11살 딸과 공감하기 위해 아이돌 공부"…걸그룹 '아이브' 노래 완벽 소화

김효정 2023. 6. 5. 2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변우민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이지혜는 "11살 딸에게 아빠가 환갑이라고 하는 거보다는 서른아홉이라고 하는 게 낫지 않냐?"라고 말했고, 변우민은 맞다고 공감했다.

또한 요즘 아이돌 춤까지 섭렵하고 있다는 변우민은 "아이하고 대화를 하려면 그럴 수밖에 없다. 딸이 매일 아이돌 분야 퀴즈를 낸다"라며 걸그룹 아이브의 노래까지 즉석에서 불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변우민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변우민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MC들은 변우민이 최강 동안이라며 내년에 환갑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11살 딸에게 서른아홉이라고 세뇌를 시킨다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물었다.

그러자 이지혜는 "11살 딸에게 아빠가 환갑이라고 하는 거보다는 서른아홉이라고 하는 게 낫지 않냐?"라고 말했고, 변우민은 맞다고 공감했다.

그런데 이때 김숙은 변우민의 손등에 새겨진 하트 타투를 보며 이건 뭐냐고 물었다. 이에 변우민은 "우리 딸이 '아빠 이거 꼭 하고 나가'라고 하더라"라며 딸을 향해 인증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광팬이다. 그런데 형님이 자꾸 이러면 몰입이 깨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요즘 아이돌 춤까지 섭렵하고 있다는 변우민은 "아이하고 대화를 하려면 그럴 수밖에 없다. 딸이 매일 아이돌 분야 퀴즈를 낸다"라며 걸그룹 아이브의 노래까지 즉석에서 불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서장훈은 "몰입 깨진다고요, 남도일 선생님"이라며 변우민을 말렸다. 하지만 변우민은 아이돌 특유의 엔딩 포즈까지 선보이며 완벽한 마무리를 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