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태운 버스 고속도로서 입석 운행하다 적발
신건 2023. 6. 5. 23:36
[KBS 울산]울산의 한 전세버스 업체가 고속도로에서 탑승객들을 입석으로 태운 채 60㎞를 이동했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울산 현대축구단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 3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K리그1 경기 종료 직후 울산 현대 팬들을 태우고 울산으로 돌아오던 중 버스 한 대에 문제가 생기자 다른 버스 12대에 승객을 입석으로 나눠 태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입석 운행은 법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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