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 비(非) 아파트 매매 비중 11.8%…역대 최저
박중관 2023. 6. 5. 23:36
[KBS 울산]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등에 대한 기피현상이 확산되면서 올해 울산지역 비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들어 지난 4월까지 울산지역 주택 매매거래량 3천 905건 가운데 88.2%는 아파트였으며 연립과 다세대주택 등 비 아파트 매매량은 11.8%인 460건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비중이 낮은 것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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