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2살 연하 아내 이규인 공개 “성형수술 했나?” 깜짝 (동상이몽2)

최병모 아내 이규인이 첫 등장부터 모두를 놀라게 했다.

6월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재혼 7년차 최병모 이규인 부부가 첫 등장했다.

52살 최병모는 2살 연하 아내 이규인이 잠든 사이 방 청소와 집안일을 하며 가사를 자신이 전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게 최병모가 청소를 마치고 대본을 보는 사이 핸드폰으로 ‘딸내미’의 전화가 걸려왔다.

김구라는 “아내를 딸이라고 지칭하는 거다. 내려놓은 거다. 내가 딸을 키운다고”라며 상황을 파악했고 최병모는 “딸을 키우고 있다”고 긍정했다. 최병모의 아내는 남편이 귀가한 줄 모르고 전화를 건 것. 최병모가 귀가한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바로 방에서 뛰어나왔다.

이규인은 독특한 마스크를 하고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지혜는 “성형수술하신 거냐”고 깜짝 놀랐다. 오상진도 “제가 지금 뭘 본 거냐. ‘매드맥스’ 본 것 같다”고 놀랐다. 최병모는 “아내가 비염이 심해서 비염 마스크다. 잘 때 쓰고 자는 거다. 저도 자다가 옆에 보면 깜짝 놀란다”고 설명했다.

최병모의 아내 이규인은 “13년차 팝페라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규인은 최병모와 결혼한 이유로 “저는 키 큰 남자를 선호했다”고 했다. 최병모는 이규인과 결혼한 이유로 “밝은 게 좋다. 제가 워낙 어두워서 옆에 밝은 사람이 있었으면 했다.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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