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中내륙 해양스포츠클럽 초청 '해녀체험·서핑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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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중국 내륙 해양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 해양 특수목적 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해녀 체험, 제주 스노쿨링 명소 탐방, 스쿠버 다이빙, 서핑, 수상요가 등의 체험을 통해 이들은 제주 해양 관광자원이 중국 내 해양 스포츠클럽에 알려질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연계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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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중국 내륙 해양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 해양 특수목적 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팸투어에 참가한 이들은 중국 내륙 주요 해양스포츠 클럽 대표들이다. 이들 클럽에서 총 7000여 명의 회원이 다이빙·수상요가·서핑 등을 즐기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해녀 체험, 제주 스노쿨링 명소 탐방, 스쿠버 다이빙, 서핑, 수상요가 등의 체험을 통해 이들은 제주 해양 관광자원이 중국 내 해양 스포츠클럽에 알려질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연계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달 중순 중국 청두 현지에서 중국 해양스포츠 클럽 관계자를 포함한 여행소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해양 스포츠관광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봉석 제주관광공사 글로벌마케팅그룹장은 "중국 관광객의 여행 니즈가 지역별로 세분화 되고 있는 가운데, 바다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는 내륙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대표 자원인 해양을 결합한 관광 상품을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중국 대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웰니스와 가족여행 등 중국인 관광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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