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라면’ 강호동, 해산물 라면 日 장인에 인정 받았다..“인스턴트로 가능해?”

김지윤 2023. 6. 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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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라면' 강호동이 일본 라멘 장인에게 음식을 인정받았다.

5일 방송된 TV조선 '형제라면'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의 영업 2일 차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는 영업 전 '형제라면' 멤버들이 자문하기 위해 만났었고, 인스턴트 라면의 레시피에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었다.

장인은 "인스턴트 라면으로 가능한가? 이거 괜찮다. 안 맵고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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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조선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형제라면’ 강호동이 일본 라멘 장인에게 음식을 인정받았다.

5일 방송된 TV조선 ‘형제라면’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의 영업 2일 차 이야기가 공개됐다.

영업 첫날에 동해물라면이 살아남은 가운데, 갈비카레라면, 전주비빔라면이 추가됐다.

이날 손님으로 일본의 유명 라멘집 장인이 방문했다. 그는 영업 전 ‘형제라면’ 멤버들이 자문하기 위해 만났었고, 인스턴트 라면의 레시피에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었다.

큰 문어와 여러 해산물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동해물라면을 선택한 장인은 음식이 나오자 비주얼에 감탄했고 본격적으로 맛을 보기 시작했다.

장인은 “인스턴트 라면으로 가능한가? 이거 괜찮다. 안 맵고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이거 집에서 해볼까.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서 재밌다. 이 정도면 1000엔 받아야 한다” 며 칭찬을 이어갔다.

강호동은 “어제 처음 장사를 해보고 사장님을 더 존경하게 됐다. 엄청 피곤했다”며 심정을 전했다.

이어 맛에 관해 물었고 장인은 “맛있었고, 솔직히 말해서 조금 놀랐다. 국물을 제대로 만들었다는 느낌과 여러 가지 조개류가 들어가서 맛이 깊었다. 지금까지 먹었던 인스턴트 라면과 다르다”고 평가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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