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이규인, 독특한 성향에 이목 집중…서장훈 "대단한 분이네"

이지현 기자 2023. 6. 5. 2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병모 아내 이규인이 독특한 성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최병모, 팝페라 가수 이규인 부부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최병모 아내가) 지적이 안 먹힐 스타일이다, 절대 못 이긴다"라고 입을 모았다.

최병모는 화를 낼 법하다가도 아내의 애교에 금방 기분이 풀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상이몽2' 5일 방송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병모 아내 이규인이 독특한 성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최병모, 팝페라 가수 이규인 부부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재혼 7년차라는 최병모는 "사실 신혼 때는 부딪히는 부분이 많았다. 그런데 아무래도 두 번째니까 제가 화를 못 내지 않냐. (안 맞고 그럴 때는) 마음을 가다듬고 산책하러 나간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가 "두 번째니까 화를 내지 말고 지적을 하는 거지"라며 꿀팁(?)을 전수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최병모 아내가) 지적이 안 먹힐 스타일이다, 절대 못 이긴다"라고 입을 모았다.

최병모는 청소에 요리까지 집안 살림을 혼자 도맡았다. 반면 이규인은 집안일을 돕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만 취해 웃음을 샀다. 최병모는 화를 낼 법하다가도 아내의 애교에 금방 기분이 풀렸다.

이후 이규인이 쌀을 전혀 먹지 않는다는 사실도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다. 최병모는 "쌀이 맛이 없다더라. 어렸을 때부터 안 먹었다고 한다"라고 알렸다.

이에 대해 이규인은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지 않냐. 쌀을 먹으면 고기, 채소, 과일을 다 조금씩 먹어야 하니까 (안 먹는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규인은 남편이 고기 밥상을 차리자마자 "고기 고기 고기다~"라고 소리치며 주방으로 달려 왔다. 영상을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대단한 분이네"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