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PD 출근에 깝죽+원성 폭발? "지들이 야구 못해놓고" 폭소

차혜린 2023. 6. 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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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선수단이 PD의 출근에 반발(?)했다.

이날 라커룸에 들어선 정근우는 최태규 PD가 와있는걸 보자 "최PD 왜왔어?"라며 극혐(?)했다.

"이겼는데 왜 왔냐", "이겼는데 오면 안되는거 아니냐", "오늘 지겠네"라며 깝죽거리자 최태규 PD는 "지들이 야구 못해놓고"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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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선수단이 PD의 출근에 반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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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마산 용마고와 맞대결을 앞두고 라커룸에 모인 최강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커룸에 들어선 정근우는 최태규 PD가 와있는걸 보자 "최PD 왜왔어?"라며 극혐(?)했다. 김문호 역시 "오늘 안 올줄 알았는데"라고 거들었고, 유희관도 "앞으로 안 부른다고 그랬는데"라고 말했다. 오주원은 "승리의 루틴을 이렇게 깨버리나"라며 놀렸다.

지난 장충고와의 2차전에서 승리 후 멤버들은 "최 PD님 잘린거냐"라고 묻자, 장시원 PD는 "걔 이제 못옵니다"라며 또 하나의 징크스를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겼는데 왜 왔냐", "이겼는데 오면 안되는거 아니냐", "오늘 지겠네"라며 깝죽거리자 최태규 PD는 "지들이 야구 못해놓고"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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