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재혼 7년차 가사분담? 내가 다 해, 아내 이규인은 초혼” (동상이몽2)

유경상 2023. 6. 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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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가 아내 이규인과 첫 등장하며 재혼과 가사분담에 대해 말했다.

6월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최병모 이규인 부부가 첫 등장했다.

제작진이 아내와 가사분담에 대해 묻자 최병모는 "가사분담이 아니다. 제가 다 한다"고 답했다.

뒤이어 최병모는 2살 연하 아내 이규인은 초혼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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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가 아내 이규인과 첫 등장하며 재혼과 가사분담에 대해 말했다.

6월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최병모 이규인 부부가 첫 등장했다.

최병모는 “27년차 배우다. 나이는 올해 52살 됐다. 한 번 다녀와서 재혼한지 7년차 된 배우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최병모는 아내가 어떤 사람인지 묻자 “굉장히 특이한 사람이다. 많이 엉뚱하기도 하고. 쌀을 안 먹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열고 새랑 대화하고 노래도 불러준다”고 말했다.

최병모는 다이어리에 “나는 이상한 여자와 결혼했다. 하느님이 제게 주신 십자가인가요?”라고 적었고 “다이어리에 일상을 메모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이게 뭔가 싶어서 메모한 게 있었다. 진짜 제 속마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병모의 일상은 야외에서 연기 연습을 하다가 집으로 들어가 청소와 집안일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제작진이 아내와 가사분담에 대해 묻자 최병모는 “가사분담이 아니다. 제가 다 한다”고 답했다.

또 제작진이 “아내는 왜 안 보이냐”고 묻자 최병모는 “저보다 일찍 자서 11시쯤 일어난다. 집이 지저분할 때가 많다. 아내가 어지른 것 대충이라도 치워둔다”고 대답했다. 뒤이어 최병모는 2살 연하 아내 이규인은 초혼이라 밝혔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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