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모레 2차 자진 출석...검찰 "조사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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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인물인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두 번째로 자진 출석합니다.
송 전 대표는 모레(7일) 오전 9시 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검찰 수사에 대해 항의하는 의미로 1인 시위를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의 첫 자진 출석 당시에도 검찰이 조사를 포함해 면담 계획도 없다며 출석을 거부하면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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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인물인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두 번째로 자진 출석합니다.
송 전 대표는 모레(7일) 오전 9시 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일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대신 자신을 수사하고 구속해달라며 스스로 검찰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두 번째 검찰 출석입니다.
송 전 대표는 검찰 수사에 대해 항의하는 의미로 1인 시위를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를 두고 검찰 관계자는 협의 사실이 전혀 없고 조사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의 첫 자진 출석 당시에도 검찰이 조사를 포함해 면담 계획도 없다며 출석을 거부하면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송 전 대표는 그제(3일) 자신의 SNS에 파리에서 귀국한 지 한 달 반이 되어 가는데 검찰은 소환도 하지 않는다며 자신에 대한 소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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