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母와 여심저격 카페데이트X털어놓은 진심..."엄마도 재미있게 살았으면"('효자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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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엄마에게 미안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5일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2'에서는 제이쓴이 어머니와 카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쓴은 소녀 감성 취향의 다양한 케이크가 있는 카페로 어머니를 안내했다.
그는 "엄마 참 제빵자격증 있었지?"라고 물었고 제이쓴의 어머니는 "제빵자격증은 아니고 좀 배웠었고 바리스타 자격증은 있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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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엄마에게 미안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5일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2'에서는 제이쓴이 어머니와 카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쓴은 소녀 감성 취향의 다양한 케이크가 있는 카페로 어머니를 안내했다. 그는 "엄마 참 제빵자격증 있었지?"라고 물었고 제이쓴의 어머니는 "제빵자격증은 아니고 좀 배웠었고 바리스타 자격증은 있지"라고 밝혔다.
이에 제이쓴은 놀라워하며 "그런 거 배우러 다니는 거 너무 좋다. 물론 쉬는 것도 좋은데 무기력하게 있는 것보다 좋다"라며 어머니를 응원했다.
그러자 제이쓴의 어머니는 "그래서 자꾸 생각을 한다. '내가 뭐가 하고 싶었지' 그동안 사실 너무 바쁘게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제이쓴은 "그냥 먹고 사느라 바빴고 재산 불리고 애들 키우느라 바쁘지 않았냐"라며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렸다.
이어 그는 "(엄마도)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난 솔직히 재미있게 살고 있다.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 싶은 거 먹고 산다. 그런 거 할 때마다 엄마 생각이 진짜 많이 났다"라며 "엄마는 어린 나이에 먹고 살려고 열심히 일만 하다 보니까. 엄마도 내 나이때 이런 거 하고 싶지 않았을까, 란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배낭여행을 많이 다녔다. 항상 공항에서 전화를 하면 '어 잘 다녀와'라고 말하는 뉘앙스에서 ‘부럽다’라는 뉘앙스가 풍기는 순간부터 미안했다"라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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