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1인3역' 김하성 WAR, 2.6으로 1주만에 0.5 올라 팀 내 1위...타격 호조면 급상승할 듯

장성훈 2023. 6. 5. 22:0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김하성의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이 6일(한국시간) 현재 2.6이다. 1주일만에 0.5가 올랐다. 팀 내 1위다.

또 ESPN에 따르면, 수비 WAR이 1.6으로 역시 0.2가 올랐다. 이는 MLB 전체 1위다.

이처럼 WAR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은 최근 보여준 환상적인 수비와 팀 승리에 기여한 타격 덕분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골드 글러브상은 물론이고 올스타에도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WAR은 5를 넘길 수도 있다.

다만, '1인3역'이 타격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수 있다.

잰더 보가츠는 샌디에이고가 1루수 제의를 했을 때 단호히 거부했다. 유격수만을 고집했다.

선수가 포지션을 바꾸면 타격에서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다.

김하성은 올 시즌에도 2루수, 유격수, 3루수를 번갈아 맡고 있다.

MLB 데뷔 때부터 여러 포지션을 소화했기 때문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겠지만, 포지션이 자주 바뀌면 타격보다는 수비에 좀 더 집중하게 될 수밖에 없다.

김하성의 타율이 2할4푼대에 머물러있는 이유일 수 있다.

따라서, 김하성이 타율을 올리려면 앞으로 2루수만 책임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