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허웅에 견제 폭발 “박세리 누나가 날 너무 좋아해” (안다행)

백아영 2023. 6. 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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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가 허웅을 견제했다.

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이 무인도로 떠났다.

박세리와 박태환이 "웅이는 저번에 방송같이 해서 봤다", "우리 셋은 봤다"고 하자, 곽윤기는 "나 몰래 언제 만났냐. 내가 누나를 제일 모르네"라고 견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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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가 허웅을 견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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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이 무인도로 떠났다.

이날 박세리가 박태환, 곽윤기와 섬으로 떠났다. 뉴페이스로 농구선수 허웅이 합류했다.

앞서 박세리와 함께 내손내잡을 함께한 경험이 있는 곽윤기는 허웅에게 “네가 누나를 처음 만나니까 해 줄 얘기가 있다”고 텃세를 부렸다. 박세리와 박태환이 “웅이는 저번에 방송같이 해서 봤다”, “우리 셋은 봤다”고 하자, 곽윤기는 “나 몰래 언제 만났냐. 내가 누나를 제일 모르네”라고 견제한다.

이에 박세리는 “너를 제일 늦게 만났다”고 말했고, 굴하지 않은 곽윤기는 허웅에게 “그래도 섬에 가는 건 처음이지 않냐. 누나는 적극적이지 않은 걸 안 좋아한다. 잘못하더라도, 안 된다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어 곽윤기는 “웅이는 언제 또 여기 올지 모르지 않냐. 나는 누나가 날 너무 좋아해서 또 올 수 있지만 웅이는 어떻게 될지 몰라”라며 허웅을 견제했고 이를 지켜보던 박세리는 “갑자기 허웅을 견제하나 보다. 갑자기 견제하기 시작했어”라고 폭소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견제하네”, “박태환도 가만히 있는데 ㅋㅋㅋ”, “웅이둥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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