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 박세리 2대 촌장으로 임명 “모든 게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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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박세리를 2대 촌장으로 임명했다.
6월 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섬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박태환이 안정환에게 받은 선물을 꺼냈다.
박태환이 건넨 선물은 안정환이 직접 쓴 '촌장 박세리' 팻말.
스튜디오에서 안정환은 "제가 직접 써서 보내드렸다. 섬 생활에 적응하는데 모든 게 완벽하다. 동료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고 촌장을 하셔야겠다고 생각했다"며 2대 촌장으로 임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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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박세리를 2대 촌장으로 임명했다.
6월 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섬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박태환이 안정환에게 받은 선물을 꺼냈다.
이날 박세리는 박태환, 곽윤기, 허웅과 함께 섬으로 향했다. 섬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박태환은 “누나가 풀어봐야 한다. 남다른 선물이다. 금보다 더 좋은 것”이라고 하며 선물을 꺼냈다.
박태환이 건넨 선물은 안정환이 직접 쓴 ‘촌장 박세리’ 팻말. 스튜디오에서 안정환은 “제가 직접 써서 보내드렸다. 섬 생활에 적응하는데 모든 게 완벽하다. 동료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고 촌장을 하셔야겠다고 생각했다”며 2대 촌장으로 임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박세리는 “살짝 얼떨떨하다. 촌장이라는 명칭을 받아도 되나”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세리언니 축하”, “오오 2대 촌장”, “팻말 직접 썼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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