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김동욱과 경찰서에서 재회…불법 영상 촬영자 휴대폰 취득 ('이로운사기') [Oh!쎈 리뷰]

김예솔 2023. 6. 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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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가 불법 영상 촬영 범죄자를 만났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는 이로움(천우희)이 불법 영상 촬영 범죄자를 한무영(김동욱)에게 넘겼다.

한무영은 이로움에게 왜 휴대폰을 훔쳤냐고 물었고 이로움은 "존재 자체가 거슬리는 사람들이 있다. 유난히 요즘 많이 만난다"라고 말했다.

한무영은 이로움이 훔친 휴대폰에서 도촬 영상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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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천우희가 불법 영상 촬영 범죄자를 만났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는 이로움(천우희)이 불법 영상 촬영 범죄자를 한무영(김동욱)에게 넘겼다. 

이날 모재인(박소진)은 한무영에게 지금의 이로움이 어린 시절 한무영이 돕고 싶었던 이로움이 맞는지 생각해보라고 조언했다. 이로움은 봉사 활동에 나섰다가 누군가가 자신의 영상을 찍는 모습을 목격했다. 

고요한(윤박)은 한무영에게 연락해 이로움을 변호해야 할 일이 있다고 연락했다. 이로움이 자신을 찍는 사람의 휴대폰을 뺏어 화장실에 숨은 것. 그 사이 한무영이 도착했고 이로움은 경찰서로 갔다. 동영상 촬영남은 경찰서에 가서도 이로움이 자신의 휴대폰을 가져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무영은 이로움에게 왜 휴대폰을 훔쳤냐고 물었고 이로움은 "존재 자체가 거슬리는 사람들이 있다. 유난히 요즘 많이 만난다"라고 말했다. 한무영은 이로움이 훔친 휴대폰에서 도촬 영상들을 발견했다. 

한무영은 이로움이 휴대폰을 훔친 게 문제가 될 거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로움은 도촬남의 휴대폰에 소지 뿐만 아니라 판매까지 한 정황이 있다며 악성코드를 심은 후 숨겨진 파일까지 모두 장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무영은 불법이라고 이를 거부했다. 

한무영은 도촬남을 변호사 사무실로 불렀다. 도촬남은 "애초에 훔쳐간 게 잘못이지 그게 왜 필요한 지 왜 물어보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한무영은 훔쳐간 게 아니라 분실물로 습득한 거라고 말했다. 한무영은 "조사 때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하면 우리 의뢰은은 핸드폰에 있는 내용을 이야기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촬남은 "벌써 내용 다 보셨냐. 관심있는 거 있냐. 사고 싶은 거 있냐는 말이다"라며 "그 여자한테 다신 마주치지 말자고 전해라"라고 말했다. 결국 도촬남의 반응에 분노한 한무영은 경찰서에 전화를 걸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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