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혼 언급 “길일 잡고 결혼했는데 헤어져”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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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서장훈이 이혼을 언급했다.
서장훈은 "우리나라에 결혼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혼하는 사람도 많다. 다들 결혼할 때 택일했겠냐, 안 했겠나? 다 이혼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서장훈을 보며 "길일 잡았었지?"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당연하지"라며 "다 이혼해. 그 사람들은 날짜가 안 좋아서 이혼하는 거냐. 다 물어보고 좋은 날 뽑아줘서 결혼했는데 다 이혼한다"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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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물어보살' 서장훈이 이혼을 언급했다.
6월 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년 전 출연해 장례지도사로서 고충을 털어놓은 윤검재 씨가 재방문했다.
이날 윤검재 씨는 "여자친구가 신점이나 사주를 맹신해서 푹 빠져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수근은 "이 문제로 싸울 것 같다. 여자친구가 '검정 양말만 신어', '빨간 음식 먹지 마'라고 하면서 싸우는 거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결혼 날짜와 출산일에 대해서도 신점을 봤다고. 여자친구는 "여러 곳에서 같은 대답을 얻어야 진짜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명했다.
서장훈은 "우리나라에 결혼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혼하는 사람도 많다. 다들 결혼할 때 택일했겠냐, 안 했겠나? 다 이혼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서장훈을 보며 "길일 잡았었지?"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당연하지"라며 "다 이혼해. 그 사람들은 날짜가 안 좋아서 이혼하는 거냐. 다 물어보고 좋은 날 뽑아줘서 결혼했는데 다 이혼한다"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너무 빠지다 보면, 이상한 사람한테 잘못 걸리기라도 하면 크게 피해 볼 수도 있다. 인간이 조심해야 할 건 조심해라. 어쩌다 한 번씩 친구들이랑 보는 거는 괜찮은데, 삶에 적용하고 맹신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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