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강남길 “두 아이 키우면서 요리도 직접.. 이젠 다 귀찮아져”

이혜미 2023. 6. 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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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남길이 23년 경력의 살림남 다운 요리 솜씨로 '회장님네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5일 tvN STORY '회장님에 사람들'에선 강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원 라이프를 함께했다.

이날 육개장 만들기에 도전한 강남길은 "내가 하루 이틀 해보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싱글파파로 1남 1녀를 양육했던 그는 "우리 아이들과 살 때 직접 요리를 해주는 게 그렇게 즐거웠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귀찮아지더라. 이젠 설거지도 하기 싫어서 그냥 빵을 먹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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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강남길이 23년 경력의 살림남 다운 요리 솜씨로 ‘회장님네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5일 tvN STORY ‘회장님에 사람들’에선 강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원 라이프를 함께했다.

이날 육개장 만들기에 도전한 강남길은 “내가 하루 이틀 해보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게 강남길은 23년 경력의 살림남.

싱글파파로 1남 1녀를 양육했던 그는 “우리 아이들과 살 때 직접 요리를 해주는 게 그렇게 즐거웠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귀찮아지더라. 이젠 설거지도 하기 싫어서 그냥 빵을 먹는다”고 고백했다.

“왜 육개장처럼 어려운 요리를 하려고 하나?”란 김수미의 말엔 “뭇국 정도는 우리 집 강아지도 만드는 거라 육개장을 끓이고 싶었다”며 웃었다.

이어 “집에서 육개장을 한 번 끓이면 우리 딸이 정말 좋아해서 일주일 내내 그것만 먹곤 했다”면서 “이제 아이들이 독립한지 7년이 됐다. 지금도 내가 종종 육개장을 끓여서 보내는데 가끔 아이들이 먼저 ‘아빠 표 육개장 먹고 싶어’라고 할 때가 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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