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 최다비와 ‘유피’ 이켠의 근황 공개…SBS ‘강심장리그’
최민지 기자 2023. 6. 5. 20:31
다시 돌아온 SBS의 토크쇼 <강심장리그>에 ‘그때 그 시절’ 스타들이 출연한다. 1990년대 말~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겸 배우 이켠과 혼성 듀오 ‘비쥬’의 최다비가 주인공이다.
그룹 비쥬의 멤버 최다비의 등장은 모두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데뷔 이후 예능에 처음 출연한다는 그는 이 자리에서 히트곡 ‘누구보다 널 사랑해’를 선보여 패널들의 눈시울이 붉게 만들었다. 2007년 돌연 연예계를 떠나고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는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룹 유피(UP)로 데뷔해 광고, 예능, 드라마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 이켠도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다.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가로 변신한 그가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은 오직 <강심장리그> 출연 때문이라고 한다. 이켠은 왕성하게 활동하다 34살에 갑자기 자취를 감춘 것은 “동료 연예인들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한국을 떠나 베트남에서 자리 잡게 된 데에는 배우 류승범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켠의 인생을 바꾼 류승범의 한마디는 6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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