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김난희, 억울함 토로 “정우연에 돈 요구할 정도로 천박하지 않아”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6.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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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김난희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강치환은 강세나(정우연 분) 갑질 영상을 무마하기 위해 오화순(김난희 분)에게 기자회견을 부탁했다.

이후 오화순은 억울한 마음에 동생 오목찬(이태오 분)과 함께 사직서를 내기로 마음 먹었다.

오화순은 "저 이대로 그냥 넘어가면 저한테도 아들한테도 못할 짓을 하게 되고 상처가 됩니다"라고 강세나에게 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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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김난희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는 문도현(진도형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치환은 강세나(정우연 분) 갑질 영상을 무마하기 위해 오화순(김난희 분)에게 기자회견을 부탁했다.

‘하늘의 인연’ 김난희가 억울함을 토로했다.사진=MBC‘ 하늘의 인연’ 방송캡처
하지만 오화순이 기자회견을 앞두고 잠적을 했고 대신 전미강(고은미 분)이 오화순인 척 기자회견을 했다.

이후 오화순은 억울한 마음에 동생 오목찬(이태오 분)과 함께 사직서를 내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면서 힘들게 살았던 시절을 말하며 전상철(정한용 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 이 나이 먹도록 집 한 채 없지만 세나 아가씨한테 돈 요구할 정도로 천박하게 살지 않았어요. 욕설도 한 적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오화순은 “저 이대로 그냥 넘어가면 저한테도 아들한테도 못할 짓을 하게 되고 상처가 됩니다”라고 강세나에게 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전미강은 오화순의 말에도 피해를 봤다며 분노했다.

이때 등장한 문도현은 “저희 어머니가 세나에게 돈을 요구하고 욕설을 했다면 민형사상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 대신 저희 어머니가 결백하시다면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을 지셔야 할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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