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간정치] 민주당, 혁신·장외투쟁…돌파구 찾나?

KBS 지역국 2023. 6. 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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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전당대회 돈 봉투와 가상자산 보유 논란까지 이어지며,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깊죠.

당 쇄신이 시급하다는 여론 속에 혁신기구 수장을 선임했는데, 이마저도 분위기가 호락하진 않은데요.

한 주간 주요 정치 이슈,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와 얘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앞선 뉴스에서도 보셨겠지만, 민주당이 혁신을 이끌 수장으로 이래경 이사장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처음부터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혁신기구가 힘을 받기 위해서는 당 내부의 지지와 동의가 필요한데, 현재 민주당에서는 상당히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앵커]

이런 상황이라면 이달 말 귀국이 예정되어 있는 이낙연 전 총리가 비명계의 구심점이 될 수도 있다고 보시나요?

[앵커]

어쨌든 당 지지율 하락 속에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노동탄압 문제까지 현 정부를 상대로 장외투쟁을 이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지지층에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거 같은데, 중도층 민심을 얻기엔 역부족으로 보이는데요?

[앵커]

텃밭인 호남에서 지지율도 심상치 않아요.

이렇다보니, 과거 호남권 중진들 이름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그만큼 대안 세력이 부재하다 이렇게 봐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앵커]

최근 저희 KBS가 보도한 내용이죠.

민주당 광주시당이 당원 가입 시 지지후보를 명시하게 해서 논란인데, 어떤 의도가 깔려 있는지, 또 어떤 점이 문제라고 보시나요?

[앵커]

네, 시간관계상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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