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간정치] 민주당, 혁신·장외투쟁…돌파구 찾나?
[KBS 광주] [앵커]
전당대회 돈 봉투와 가상자산 보유 논란까지 이어지며,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깊죠.
당 쇄신이 시급하다는 여론 속에 혁신기구 수장을 선임했는데, 이마저도 분위기가 호락하진 않은데요.
한 주간 주요 정치 이슈,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와 얘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앞선 뉴스에서도 보셨겠지만, 민주당이 혁신을 이끌 수장으로 이래경 이사장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처음부터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혁신기구가 힘을 받기 위해서는 당 내부의 지지와 동의가 필요한데, 현재 민주당에서는 상당히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앵커]
이런 상황이라면 이달 말 귀국이 예정되어 있는 이낙연 전 총리가 비명계의 구심점이 될 수도 있다고 보시나요?
[앵커]
어쨌든 당 지지율 하락 속에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노동탄압 문제까지 현 정부를 상대로 장외투쟁을 이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지지층에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거 같은데, 중도층 민심을 얻기엔 역부족으로 보이는데요?
[앵커]
텃밭인 호남에서 지지율도 심상치 않아요.
이렇다보니, 과거 호남권 중진들 이름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그만큼 대안 세력이 부재하다 이렇게 봐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앵커]
최근 저희 KBS가 보도한 내용이죠.
민주당 광주시당이 당원 가입 시 지지후보를 명시하게 해서 논란인데, 어떤 의도가 깔려 있는지, 또 어떤 점이 문제라고 보시나요?
[앵커]
네, 시간관계상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혁신위원장 이래경 사의 표명
- 재량휴업일에 엄마 택배 일 돕다가 중학생 아들 교통사고로 숨져 [현장영상]
- [영상] 한잘알 FIFA 공식 해설 “태극전사들이 명성을 이어갑니다” (U-20 한국:나이지리아)
- 만취 상태로 광속 질주…블랙박스에 담긴 한밤 추격전
- 대통령실, 수신료 분리징수 권고…KBS “공영방송 근간 훼손”
- 유튜버가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신상공개…사적 제재 논란
- 우크라군 돈바스에서 대규모 군사 작전…대반격 시작?
- [현장영상] 3km 다리가 물속으로 ‘와르르’…‘열차 참사’ 인도에서 또 대형 사고
- 강릉시, ‘녹음되는 공무원증 케이스’ 도입… 성희롱·폭언 이제 다 녹음! [오늘 이슈]
- MZ 공무원은 “갑질 심각!”, 간부 공무원은 “뭐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