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채영, 삼촌 배도환 앞에서 복수심 활활…"이제 시작"

이지현 기자 2023. 6. 5.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복수심을 불태웠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가 삼촌(배도환 분)을 만난 자리에서 YJ그룹 명예회장 남만중(임혁 분)을 향한 복수심을 드러내 긴장감을 유발했다.

주애라는 갑자기 나타난 삼촌에게 "예전에 날 남만중 회장한테 팔아 넘기려 한 걸 다 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삼촌은 "그럼 대체 무슨 생각인 거냐. 남만중 회장 손자(한기웅)랑 약혼했던데 설마?"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비밀의 여자'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복수심을 불태웠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가 삼촌(배도환 분)을 만난 자리에서 YJ그룹 명예회장 남만중(임혁 분)을 향한 복수심을 드러내 긴장감을 유발했다.

주애라는 갑자기 나타난 삼촌에게 "예전에 날 남만중 회장한테 팔아 넘기려 한 걸 다 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삼촌은 "그럼 대체 무슨 생각인 거냐. 남만중 회장 손자(한기웅)랑 약혼했던데 설마?"라고 물었다.

이에 주애라는 "맞다"라며 "저 남만중 회장한테 복수할 거다"라고 계획을 털어놨다. 또 세상을 떠난 엄마의 유품을 꺼내면서 "이걸 보고 매일 다짐했다"라며 이를 갈았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삼촌도 엄마 죽인 남만중 회장한테 같이 복수하는 게 어떠냐"라고도 설득했다.

하지만 삼촌은 거절했다. "나도 그러고 싶다. 하지만 남만중 회장 무서운 사람이다"라면서 "겉으로는 인자한 척하는데 뒤에서는 아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악랄한 인간"이라고 강조했다. 주애라는 "제 남은 인생은 남만중 무너트리는 데 전부 다 쓸 거다. 이제 시작"이라며 분노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