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태어났다?"···3일 만에 기어다니는 신생아 '깜짝'

차민주 인턴 기자 2023. 6. 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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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태어난 지 3일 된 신생아가 두 팔로 몸을 지탱하고 기어 다니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펜실베니아에 거주 중인 사만다 미첼(34)은 최근 틱톡 계정에 "아기가 태어난 지 3일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찍은 영상"이라며 자신의 딸이 기어 다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사만다는 "며칠 만에 기어 다니며 머리를 지탱했다"며 아기가 2개월 후 몸을 뒤집는 데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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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미국에서 태어난 지 3일 된 신생아가 두 팔로 몸을 지탱하고 기어 다니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펜실베니아에 거주 중인 사만다 미첼(34)은 최근 틱톡 계정에 “아기가 태어난 지 3일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찍은 영상”이라며 자신의 딸이 기어 다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사만다는 “며칠 만에 기어 다니며 머리를 지탱했다”며 아기가 2개월 후 몸을 뒤집는 데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신생아는 생후 3~5개월 차에 몸을 뒤집고 6개월부터 기는 연습을 시작한다.

현재 생후 4개월 된 사만다의 딸은 부모와 손을 잡고 일어서는 등 또래보다 빠른 성장·발달 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만다는 “아이가 태어난 지 한 달 반 만에 말을 따라하려는 것처럼 옹알이했다”며 “현재는 무릎을 꿇고 앉기를 거부하고 항상 일어서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가끔 신생아를 출산한 적이 없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아기는 곧 걷기 시작할 것이다”며 아기가 걸음마도 빨리 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기는 발달 속도가 빠를 뿐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차민주 인턴 기자 mj01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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