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도 낮 더위 이어져…남해안 새벽~아침 빗방울

KBS 지역국 2023. 6. 5. 19: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초여름 더위를 보였던 오늘이었습니다.

내일도 낮 더위는 계속되겠는데요.

맑은 하늘에 일사가 내리쬐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 27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더위와 함께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남 남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0.1mm 미만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우리 지역의 하늘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공기 질이 청정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17도, 밀양이 18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창원 24도, 함안 26도 예상됩니다.

서부지역도 아침 기온 진주가 16도, 거창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합천 28도 산청 27도 등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남해상으로는 아침까지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낮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