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투자 유치 플랫폼 ‘빅 웨이브’, 상반기 지원 스타트업 10곳 선정

송윤섭 2023. 6. 5.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기반 투자 유치 플랫폼 '빅 웨이브'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했다.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투자 혹한기 속에서 선발 스타트업이 원하는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인천센터도 모펀드 등 다양한 펀드를 활용해 적극적인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 기반 투자 유치 플랫폼 ‘빅 웨이브’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기반 투자 유치 플랫폼 ‘빅 웨이브’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치료 신약을 개발해 임상 3상 돌입을 앞둔 아스트로젠과 한국 최초로 바이오 실험실용 자동화 로봇을 개발한 에이블랩스, 인공지능(AI) 기반 자원 선별 로봇 솔루션을 상용화한 에이트테크 등이 지원 대상으로 선발했다.

인천창경센터는 바이오, 헬스케어, 스마트 팩토리, 딥테크 등 분야에서 2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선정 기업들은 인천센터가 운영하는 18개 펀드와 출자 투자사로부터 투자 유치 기회를 갖게 된다. 오는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빅웨이브 기업소개(IR)·네트워킹데이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머스트액셀러레이터가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맞춤형 교육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투자 혹한기 속에서 선발 스타트업이 원하는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인천센터도 모펀드 등 다양한 펀드를 활용해 적극적인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