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발사체 오늘도 인양 어려울 듯…결박 작업 난항
조한대 2023. 6. 5. 18:35
우리 군은 북한 발사체 잔해를 끌어올리기 위한 작전을 엿새째 벌였지만 당장 그 잔해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오늘(5일) 발사체 잔해가 있는 해저 75m의 유속이 2노트로 빠르고, 시계도 50㎝에 불과해 결박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동체 일부를 결박한 우리 군은 나머지 부분도 묶기 위해 잔해가 박혀있는 진흙을 파내거나 잔해를 들어 올릴 방안을 강구하면서 내일(6일)도 인양 작전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지난달 31일 군산 어청도에서 서쪽으로 200㎞ 떨어진 해상에서 발사체 잔해를 발견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북한발사체 #인양 #어청도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경제적 지원 사실 화제
- 심수봉, "'그때 그 사람'의 주인공은 나훈아"
- 분리수거장에 신생아 버린 30대 친모 살인미수 적용
- 마크롱 "우크라에 전투기 지원…민간인 공격은 금지"
- 또 공개된 밀양 성폭행 가해자…피해자 측 "공개 원치 않는다"
- 최저임금 못 받는 사각지대 노동자…"항상 불안"
- [현장의재구성] 50도 폭염에 물난리…지구의 분노?
- 현충일에 욱일기 걸었던 부산 주민, 논란되자 슬그머니 철거
-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빨간불…심사서 보류 결정
- [CEO풍향계] '이혼 소송' 몰린 최태원…합병 잰걸음 조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