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공유자전거 '일레클' 가맹 사업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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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403550)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일레클의 운영 규모를 확장한다.
일레클은 올해 초 가맹사업자 모집을 통해 5000여대 운영 계약을 확정한 바 있다.
배지훈 일레클 운영사 나인투원 대표는 "일레클은 매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뤘고 지난해 가맹사업으로 서비스 지역과 규모를 빠르게 확대했다"며 "가맹사업자와 상생을 이어가고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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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403550)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일레클의 운영 규모를 확장한다.
쏘카는 2기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일레클은 2019년 국내 최초로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9월부터 기존 직영 운영 방식에 가맹사업 모델을 도입해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 40개 지역에서 3만 여대 규모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중 남양주·의정부·평택·청주·목포·순천·춘천 등 10개 지역에서 6000대는 가맹사업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일레클은 이번 가맹 모집을 통해 1000여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일레클은 올해 초 가맹사업자 모집을 통해 5000여대 운영 계약을 확정한 바 있다. 당시 사업자 모집이 조기 마감된 바 있다. 가맹 사업은 기존 서비스 지역을 포함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운영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청라국제도시, 삼송지구, 옥정신도시, 다산·별내신도시, 배곧신도시 등 기존 일레클 이용 수요가 확보된 수도권 신도시에 기기를 추가 투입해 운영하는 경우에는 지역 권리금을 면제해준다. 가맹사업자는 기기를 일시불로 구매하지 않아도 기기를 임대해 운영할 수 있다. 이밖에 1200만원 상당의 가입비 면제와 교육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배지훈 일레클 운영사 나인투원 대표는 “일레클은 매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뤘고 지난해 가맹사업으로 서비스 지역과 규모를 빠르게 확대했다”며 “가맹사업자와 상생을 이어가고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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