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차병원, 7일 개원 3주년 '힐링 클래식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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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대 일산차병원이 개원 3주년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힐링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선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철민 교수와 동료 의사들이 결성한 실내 악단인 '뮤 앙상블'이 연주한다.
송재만 일산차병원장은 "일산차병원 개원 3주년을 기념하는 힐링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등 많은 시민들이 음악으로 치료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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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대 일산차병원이 개원 3주년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힐링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7일 오후 5시 병원 7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에선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철민 교수와 동료 의사들이 결성한 실내 악단인 '뮤 앙상블'이 연주한다. '힐링과 휴식'을 주제로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와 클라리넷 선율이 생상스와 드보르작, 쇼스타코비치가 작곡한 클래식 명곡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러브어페어', '하얀거탑' 등의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OS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철민 교수는 "다채로운 음악들과 공연을 준비한 만큼 환자와 가족, 구성원이 많이 참여해 음악으로 에너지를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만 일산차병원장은 "일산차병원 개원 3주년을 기념하는 힐링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등 많은 시민들이 음악으로 치료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산차병원은 2020년 6월 개원 후 9개의 전문센터와 15개 진료과, 400병상 규모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난임부터 출산검진 등 여성 전생애주기 관리 치료와 지난해 암통합진료센터 개소 등으로 중증암 분야에서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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