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82% 줄이는 친환경 컬러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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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이사는 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친환경성·유지보수 편리성을 강화한 컬러복합기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 AM-C 시리즈' 3종(AM-C4000, AM-C5000, AM-C6000)을 선보이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성제 한국엡손 프린팅 솔루션 비즈니스팀 팀장(이사)은 "AM-C 시리즈는 타사 동급 레이저 프린터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인 최대 190W의 전력만으로도 가동이 가능해 환경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며 "엡손은 '히트프리' 기술에 기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환경에 대한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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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이사는 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친환경성·유지보수 편리성을 강화한 컬러복합기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 AM-C 시리즈' 3종(AM-C4000, AM-C5000, AM-C6000)을 선보이면서 이같이 밝혔다.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 AM-C 시리즈는 친환경 성능을 탑재한 것이 강점이다. 이번 시리즈는 AM-C4000, AM-C5000, AM-C6000 제품이 각각 분당 40매, 50매, 60매 출력으로 높은 성능을 갖췄다. 인쇄 과정에서 열을 쓰지 않고 잉크를 분사해 출력하는 엡손 '히트프리' 기술이 탑재돼 레이저 프린터 대비 연간 소비전력, 탄소배출량을 최대 77% 절감했다.
신제품은 동급 레이저 제품보다 단순한 내부 구조를 갖췄으며 효율적이고 간단한 과정으로 출력해 소모품, 정기 교환 부품이 적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 배출량을 최대 82% 절감했다. 또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초기 설치 시 잉크 충전 시간, 프린터 헤드 교체 소요시간은 최대 50%, 유지보수에 소모되는 잉크량은 최대 40% 절감됐다.
이번 신제품 시리즈는 새로운 출력 매커니즘과 잉크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 사이즈를 크게 줄였다. 박성제 한국엡손 프린팅 솔루션 비즈니스팀 팀장(이사)은 "AM-C 시리즈는 타사 동급 레이저 프린터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인 최대 190W의 전력만으로도 가동이 가능해 환경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며 "엡손은 '히트프리' 기술에 기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환경에 대한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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