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남본부, 농협 화순군지부·동복농협과 일손돕기

이상희 2023. 6. 5.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농철 인력 부족과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이번 일손돕기에서 참가자들은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돕고 농가의 고충을 들으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는 "열매솎기는 손이 많이 가는 데다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작업인데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며 "농협 임직원이 바쁜 업무 시간을 쪼개 일손을 도와주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가 NH농협 화순군지부(지부장 김종명), 동복농협(조합장 김정수)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최근 화순군 백아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했다(사진).

영농철 인력 부족과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이번 일손돕기에서 참가자들은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돕고 농가의 고충을 들으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는 “열매솎기는 손이 많이 가는 데다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작업인데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며 “농협 임직원이 바쁜 업무 시간을 쪼개 일손을 도와주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정재헌 본부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인이 흘리는 땀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