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데뷔' NCT 태용 "도영→마크 '잘 될 것 같다'더라" [ST현장]

윤혜영 기자 2023. 6. 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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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하는 그룹 NCT 태용이 멤버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그는 "함께 보다 보니까 도영이 같은 경우는 '정말 다채롭다. 다양하고 태용이 형이 보여줄 수 있는 NCT 안에서도 비주얼적인 부분을 맡는 것도 맞지만 이 뮤비에서는 비주얼이 많아서 보기가 좋다'고 해줬다. 마크 같은 경우도 '형 너무 잘될 것 같다'고 얘기해줬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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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솔로 데뷔하는 그룹 NCT 태용이 멤버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5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태용의 첫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태용은 '샤랄라' 뮤직비디오에서 1인 4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캐릭터를 설명해드리자면 원시시대 설인이 있고 중세시대 기사, 게임에 빠진 백수, 그리고 해커가 있다. 이 안에 저는 없다. 어느 날 신이 딴 짓을 하는 바람에 해커가 멀티버스를 공격한다. 저라는 여러 세계관 캐릭터들이 다른 세상으로 가서 그러한 시츄에이션이 담긴 뮤비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이 처음에는 어색했다.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연기를 해본 적이 없는 거다. 어색했는데 어색한 게 잘 묻어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첫 신이 중세시대 기사 역이었다. 저는 멋있는 장소, 멋있는 옷을 생각했는데 처음에 들어갔는데 경찰서더라. 세트장인데 너무 리얼한 경찰서여서 '여기서 기사역할을 한다고?' 속으로는 불안해했던 기억이 난다. 첫 연기를 거기서 외국인 분들과 함께 해서 긴장을 했었는데 굉장히 재밌게 했던 것 같다. 너무 많아서 셀 수가 없는 것 같다. 볼링장에서 댄서분들과 볼링 치면서 안무신 찍고 재밌는 장면이 많았다"고 했다.

특히 태용은 멤버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함께 봤다고. 그는 "함께 보다 보니까 도영이 같은 경우는 '정말 다채롭다. 다양하고 태용이 형이 보여줄 수 있는 NCT 안에서도 비주얼적인 부분을 맡는 것도 맞지만 이 뮤비에서는 비주얼이 많아서 보기가 좋다'고 해줬다. 마크 같은 경우도 '형 너무 잘될 것 같다'고 얘기해줬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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