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고래문화마을서 9∼11일 울산 유일 '수국 페스티벌'

김용태 2023. 6. 5.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9일부터 11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제2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장생포, 수국을 더하다'는 주제로 연린다.

앤드리스 썸머 외 34개의 수국 품종 2만3천725그루가 고래문화마을 일원에 조성됐다.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는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해 조명과 수국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연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래문화마을에 조성된 수국 정원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9일부터 11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제2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장생포, 수국을 더하다'는 주제로 연린다.

앤드리스 썸머 외 34개의 수국 품종 2만3천725그루가 고래문화마을 일원에 조성됐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엔 공연, 야간 개장, 감성 포토존, 사진 콘테스트, 푸드트럭, 공예마켓, 각종 체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는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해 조명과 수국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연출한다.

이 행사는 울산 유일 수국 축제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2만여 명이 다녀갔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